LG데이콤의 인터넷 전화서비스인 myLG070 가입자가 1년 3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의 누적가입자가 100만명(10월 1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기간통신사업자 최초로 가정용 인터넷 전화를 선보인 LG데이콤은, 가입자 2천3백만-7조원 규모의 아날로그 집전화 시장에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myLG070이 포화 상태로 평가되고 있는 집전화 시장에서 단기간에 1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최저 기본료와 통화료, 가입자 간 무료통화 등의 요금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했기 때문 입니다. 실제로, 지난 8월 myLG070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통신비 절감 사례를 분석한 결과 최고 45%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집전화기를 바꾸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모뎀'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수도권에서 제공해 왔으며,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별도의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고도 myLG070의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왔습니다. LG데이콤은 이달 중 번호이동성 제도 시항에 발맞춰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와 인터넷TV를 함께 제공하는 TPS(Triple Play Service)의 요금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QPS(Quadraple Play Service)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계획 입니다. LG데이콤은 향후 와이파이(WiFi)폰을 기반으로 인터넷전화와 이동전화를 하나의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통합서비스(FMC)를 선보일 계획 입니다. LG데이콤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140만, 2009년까지 26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