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가 대표적인 여성 암인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대한암협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청계천을 비롯해 전국 6개 광역시에서 핑크리본 점등식과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측은 유방암의 조기 진단 중요성과 의식 강화를 통해 사전에 암을 예방한다는 행사의 기본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안윤옥 대한암협회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에 대한 의식을 강화해 암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