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올해 하반기 팽이완구인 탑블레이드 150만개 판매로 8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오공 관계자는 "'탑블에이드'의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판매가 상승하고 있으며 대형 할인마트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도 주요 제품에 대한 재입고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탑블레이드 캐릭터 완구로만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캐릭터 완구 판매 외 출판, 문구, 신발 등의 캐릭터 연관사 업서도 부가가치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