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경기둔화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외환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은행의 외환유동성도 최소 3개월동안 외부 조달 없이도 충분히 감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외환위기 때와는 달리 단기자금 조달도 이루어지고 있고, 국내 은행들의 외화자산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