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8일부터 정기예금 1년제 금리를 현행 7.3%에서 7.5%로 0.2%p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복리로 계산하면 연7.763%에 이르는 수준으로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0.1%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예치기간이 1년으로 짧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축은행의 모든 수신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5천만원까지 원리금이 전액 보장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