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장애인스키 실업팀을 창단했습니다. 하이원 스키팀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에 사상 첫 메달을 선사했던 한상민을 비롯해 크로스컨트리의 임학수 선수 등 4명으로 구성돼 내년 2월 에 열릴 IPC 알파인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조기송 하이원 사장은 장애인도 설원에서 마음껏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