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지난해 총 12만족의 수제화를 판매한 매출효자 카테고리 디자이너슈즈샵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단독 프리미엄 수제화 컬렉션인 D Edition (D는 d&shop & Different Label를 뜻함)을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들풀, 외치, 수콤마보니, 플라비아퍼플 더슈, 유화 등 총 12명의 유명 디자이너들의 정성이 담겨있는 고급 수제화 브랜드를 모은 D Edition은 그간 저가의 상품으로 인식되던 온라인몰의 편견을 깨고 고퀄리티의 디자이너 슈즈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인식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이 구매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제품 컷 역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특성을 살리는 고퀄리티로 스튜디오 컨셉 촬영 후 플래쉬 카탈로그 형태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살릴 예정이다.

김희애, 김혜수, 손예진, 송윤아 등의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정윤기, 들풀의 김문진, 수콤마보니의 이보현, 프리미에르 클라세에 참가한 플라비아 퍼플의 권현정 등이 있으며 이밖에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프리미엄 수제화 컬렉션의 의미를 살렸다.

디앤샵에서는 이번 D Edition 오픈을 기념해 단독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베이지색의 버클 장식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유화의 Mary Jane Pumps SCF-8019(9만 8000원)는 두가지 컬러의 콤비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펌프스로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외치의 와이드 스트링 복스 옥스포드 슈즈(OZ8S855/37만 8000원)는 복고적이면서도 미니멀한 라인의 옥스포드 슈즈로 투박한 느낌의 굽과 와이드 스트랩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엘리자베스의 아멜리에 Dorothy AM08027(11만 2640원)은 발레 슈즈 느낌의 플랫슈즈로 부드러운 양가죽과 볼드한 큐빅장식이 잘 어울린다.

디앤샵의 박태란 MD는 “D Edition의 오픈을 통해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를 더욱 폭넓게 선보여 슈즈 쇼핑공간의 메카로서의 이미지 포지셔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추후 지속적으로 시즌에 따른 새로운 버전의 D Edition을 선보여 디자이너 감성이 있는 수제화군의 제품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