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 지역의 관문인 금천구 시흥동 일대가 웰빙 뉴타운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서울시는 금천구 시흥동 212번지 일대 72만1416㎡ 부지에 오는 2015년까지 공동주택 4713가구를 신규 공급하는 내용의 '시흥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구역에 따라 건축용적률 190~230%가 적용되며 3개 구역 중 2곳은 주택 재개발, 1곳은 주택 재건축 형태로 사업이 진행됩니다. 시흥뉴타운은 특히 관악산 자연공원과 금천한내를 연결하는 녹지체계, 자전거도로와 중앙공원 등을 조성한 친환경 웰빙 뉴타운으로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