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독립 금융판매회사인 한국자산관리서비스와 금융상품 판매와 영업지원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자산관리 영업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체결한 이번 제휴로 현대증권은 기존 141개 영업점 외에 추가적인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서비스의 판매망을 통해 현대증권의 금융상품(펀드 등 수익증권)에 가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금융상품(자동차보험, 손해보험 등)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현대증권측은 밝혔습니다. 최철규 현대증권 상무는 "충청권에 기반을 둔 FM에셋과의 업무제휴에 이어 경상권의 한국자산관리서비스와도 손을 잡아 보다 확고한 금융상품 판매망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