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은 29일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고객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신개념 자산관리HTS '맵스플러스(Maps Plus)'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이 이번에 내 놓은 HTS는 차별화 된 펀드매매 메뉴와 인터넷뱅킹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기능, 통합화면을 바탕으로 한 화면구성의 단순화는 물론 다양한 주문 및 검색기능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원스톱 펀드매수' 메뉴를 통해 상품검색, 펀드 매수, 자동이체 등록 등 복잡한 펀드매매절차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MY리포트' 메뉴를 활용하면 종합적인 자산내역과 계좌정보의 조회가 가능하다.

여기에 CMA 거래내역 및 매수건별 상세조회 등이 가능하고, 금융상품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캘린더 양식으로 보기 쉽게 제공된다.

이 밖에 △한 화면에서 종목, 업종, 해외지수 등이 분석 가능한 '멀티차트기능' △해외지수 실시간 정보 등 다양한 정보확인 기능으로 연결되는 '다이나믹 티커바' △투자성향에 맞는 종목발굴이 가능한 '인공지능 검색엔진'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맵스플러스'는 기존 HTS인 '맵스넷 2008'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다음달 10일까지는 기존 HTS와 같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로는 새 HTS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http://securities.miraeasset.co.kr)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