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을 맞이해 27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이슬람교의 발상지 메카에서 대형 사원 안에 있는 카바신전 주위를 둘러싼 무슬림들이 기도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9번째 달에 무슬림들이 한 달간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메카 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