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2008에 참가해 세계적 석학 및 글로벌 기업 리더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인재포럼 자원봉사단' 모집에 참가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연사나 주요 참가자를 수행하면서 의전과 통역을 담당하는 '리아종'과 포럼 각 세션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는 '라포처'에 국제적 경험을 쌓고자 하는 대학생ㆍ대학원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포럼사무국은 9월30일까지 인터넷(www.ghrforum.org)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 뒤 영어에 능통한 지원자들 가운데 봉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라포처에 지망한 태민지씨(미국 보스턴칼리지 졸업)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면서 인재포럼에서 세계적 석학들과 글로벌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만난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