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로 뽑히는 등 건설업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또 1994년부터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친환경·건강아파트를 짓고 있으며 최고급 주상복합·빌라 등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대표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앞세워 기존의 아파트보다 업그레이드된 미래형 신개념 주택을 선도하고 있다. 푸르지오(PRUGIO)는 깨끗함 싱그러움 산뜻함을 표현하는 '푸르다'라는 순우리말에 토지를 뜻하는 'GEO'를 결합한 합성어다. 자연과 환경·인간이 하나되는 차원 높은 생활공간을 의미한다.

푸르지오는 단지 설계,조경,평면,인테리어 등의 분야에서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생활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고객만족을 위해 분양에서 시공,입주 이후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시공 및 품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소비자만족도 조사를 자체적으로 연 2회 실시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있다.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아파트의 주사용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비교 분석하는 한편 주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푸르지오 밸리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