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솔라파워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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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가 주최한 '솔라파워코리아2008' 포럼이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태양광 전문가들은 신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습니다.
개막현장을 최진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 세계 태양광 산업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08 솔라파워코리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태양광의 미래는 밝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국경제TV 김기웅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IT와 바이오 분야에서 보여준 우리의 저력이 태양광 분야에서도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1)(인터뷰)(김기웅 한국경제TV 대표이사) (04:04:57~04:05:18)
"늦었지만 우리는 이미 IT와 바이오 분야에서 충분한 기술력을 입증한바 있다. 태양광 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CG1)(이명박 대통령 축사)
"산업화로
세계 10위권 경제도약
저탄소 녹색성장은
신성장동력으로
무한한 잠재력 보유"
이명박 대통령은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산업화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된 한국은 이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위기가 클수록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며 태양광 발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S2)(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11% 목표)
정부는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10년까지 5%로 끌어올리고, 2012년에는 태양광 발전용량 1기가와트, 2030년에는 재생에너지 비율을 11%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포럼 의장을 맡은 모니카 올리펀트 세계태양에너지학회 회장은 이같은 한국의 목표가 달성 가능한 것이라며 밝은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CG2)(인터뷰)(모니카 올리펀트 회장)
(04:10:28~52)
"한국 정부의 이같은 목표는 그동안 보여준 기술과 제조업의 혁신을 본다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 JP모건에 따르면 한국은 향후 4년간 미국을 제치고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세계 2번째로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2008 솔라파워코리아에서는 전 세계적인 태양광산업의 국내외 트렌드를 비롯해 기술의 발전방향, 자금조달, 수익성 확보 박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S3)(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김지균)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정부와 기업, 학계의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태양광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WOWTV NEWS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