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본서에서 '2008년 해외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재무전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4개 해외투자법인과 무역법인 CFO와 본사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법인별 올해 예상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2011년 도입될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등 법인 경영관리 전반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에너지 자원개발을 포함한 해외 투자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본사와 해외네트워크의 모든 역량을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