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IBM,노키아,필립스 등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2009년까지 '슈퍼 브랜드' 로고를 광고나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맥도날드에 대형 디스플레이 2000여대,스웨덴은행에 모니터 1만대를 납품하는 등 스웨덴에서 활발하게 B2B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황성수 삼성전자 스웨덴 법인장은 2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번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 다양한 고객 맞춤형 B2B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