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전경련 회관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1기 '미래엘리트양성과정(EIC:Elite Intensive Course)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이승철 전경련 전무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경제발전은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한 기업인들의 의지와 도전정신 때문에 가능했다"며 "대학생들이 차세대 시장경제 엘리트로서의 역량을 연마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과정에 참여한 100여 명의 대학생은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1회 총 12차에 걸쳐 시장경제, 경제현안, 경영활동 사례 등에 관한 강의와 워크샵과 조별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경련은 1년에 2회 매학기 약 100명의 대학생을 회원으로 선발해 EIC 프로그램으로 무료 교육하고 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