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그룹차원의 효과적인 영업비밀 관리와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영업비밀보호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해 '영업비밀보호 위한 실무적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합니다. 영업비밀 유출, 침해 등의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총 80여명의 실무자와 법률전문가가 참석해 영업비밀보호의 필요성, 영업비밀보호 관련 법률, 영업비밀보호를 위한 실무적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LG는 이와 함께 '영업비밀보호 실무 매뉴얼'을 발간해 계열사에 영업비밀보호에 대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LG관계자는 "LG는 앞으로도 영업비밀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영업비밀 침해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