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엽합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김징완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경제사절단을 노르웨이에 파견합니다. 노르웨이 경제사절단은 제 17차 한-노르웨이 경협위에서 양국간 교역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조선?해운 협력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이산화탄소 배출거래제, 탄소포집과 저장기술 등 환경 분야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계획입이다. 노르웨이는 1차 에너지공급의 40%를 신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있으며, 탄소포집과 저장기술(CCS)의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어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