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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심리에 환율 나흘째 상승…1158.2원(+3.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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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금융 시장 불안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투자심리 위축과 불안감 증폭으로 1167.0원까지 치솟아 연중 최고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이 오른 1158.20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0.5원이 내린 1154.0원으로 출발, 사흘간 상승세가 꺾이는 듯 했으나 곧바로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반전됐다.

    오전 한 때 1167원까지 치솟아 지난 16일 장중에 기록한 1166.20원의 연중 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환율이 이 레벨까지 오른 것은 지난 2004년 8월6일 이후 4년1개월만에 처음이다.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 외환당국의 개입성 매물이 나와 원달러 환율은 116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미국 정부가 추진중인 7000억 달러 규모의 금융시장 구제 방안 등이 아직까지 투자 심리를 확실학 안정시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국내 자금 시장 불안과 맞물려 원달러 환율은 전반적인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분모습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유동성 부족 때문에 환율이 강하다"면서 "다만 오늘 밤 미국 구제 금융안이 타결될 가능성이 있어 환율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선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5.65p 상승한 1501.63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3p 오른 451.03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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