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세계적 '게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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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을 개발한 게임하이가 다양한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김건일 게임하이 회장은 4년간 준비한 신규게임으로 내년에는 합병으로 인한 적자탈피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로봇이 하는 총싸움 게임 메탈레이지입니다.
메카닉을 소재로 했지만 서든어택에서의 타격감을 그대로 재현했고 저사양 PC에서도 구동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게임하이가 오늘 메탈레이지 외에도 3개의 자체개발게임, 2개의 퍼블리싱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김건일 게임하이 회장
"4년간을 준비한 것이고 이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것이라 자신합니다."
김건일 게임하이 회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IT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세계를 겨냥한 대작게임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인터뷰> 김건일 게임하이 회장
"블리자드 WOW, 몇천 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여한 게임이다. 그만한 게임을 따라잡으려면 해외를 겨냥한 게임을 만들어야한다."
게임주의 저평가됐다는 시장의 평가 가운데 게임하이의 주가는 9월 들어 30% 넘게 상승했지만 김회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건일 게임하이 회장
"올해까지는 어려웠습니다. 실적으로 보여줘야한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압니다. 오늘 공개한 6개의 게임을 통해 내년은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든어택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게임하이.
해외 게임 수출 확대를 통해 내후년까지 영업이익 1천억원 달성목표를 포부로 밝혔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