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지난 7월 개통한 '트레이드콜센터'가 월 1만 건의 상담을 실시하며 무역 애로사항의 해결 창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콜센터 상담 내용은 수출입절차, 거래알선, 전자무역서비스 등 무역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 등이며, 90%는 직접 상담을 하고, 나머지는 전문가에게 이관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무역협회 이비즈(e-Biz) 지원본부장은 "기업들이 트레이트콜센터에 만족하고 있다"며 "콜센터가 '최전방 무역 애로해결 창구'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