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 해외건설 수주 1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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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닥 상장법인들의 단일판매, 공급계약 총액은 지난해 5조8천억원에서 12조6천억원으로 114%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천억원 수준에 그쳤던 건설업종의 단일판매, 공급계약이 올해는 3조3천84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수출 계약은 지난해 362억원에서 올해 4천426억원으로 1천121% 증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