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매각 추진 일정이 1주일 연기됐습니다.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주식관리협의회에 서면 부의했던 하이닉스 매각결의 안건에 대한 동의 여부 회신 기일을 26일로 1주일 연기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안건 중 매각주간사 선정 시기를 대우조선해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논의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매각 방식은 외환, 산업, 우리, 신한은행과 정리금융공사, 농협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주도에서 SH자산운용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을 새로 포함, 9개 주식관리협의회 주도로 변경키로 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