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랜드 가치 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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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는 19일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보다 5% 높아진 176억8900만달러,현대자동차는 9% 늘어난 48억4600만달러로 각각 평가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지난해와 같은 21위와 72위를 차지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매출 10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LCD TV 분야 세계 1위,휴대폰 부문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다"며 "전자업체 중 삼성전자보다 순위가 높은 곳은 5위를 기록한 노키아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7위로 세계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던 LG전자는 올해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곳은 코카콜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2% 높아진 666억6700만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며 8년째 1위를 지켰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매출 10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LCD TV 분야 세계 1위,휴대폰 부문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다"며 "전자업체 중 삼성전자보다 순위가 높은 곳은 5위를 기록한 노키아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7위로 세계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던 LG전자는 올해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곳은 코카콜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2% 높아진 666억6700만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며 8년째 1위를 지켰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