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한국 보수적 감독체계 피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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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미국발 금융위기와 관련해 한국은 금융감독 체계가 다 갖춰져 있어서 위기 때는 우리의 보수적인 감독체계가 피해를 적게 하는 면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오늘 오전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가진 조찬회동에서 미국은 금융관련 업무가 민간이어서 정부가 미리 대비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이어 온 세계가 요동을 치니까 불확실성이 드러나고 있다면서도 불확실성이 드러나면서 오히려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6주만에 이뤄진 당청회동에는 당에서 안경률 사무총장과 차명진 대변인, 김효재 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맹형규 정무수석, 이동관 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