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관련해 환매나 상환을 연기하는 국내 펀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모두 13개 펀드가 상환 또는 환매 연기를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펀드는 우리CS자산운용과 하나UBS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마이애셋운용의 ELF(주가연계펀드) 상품이 5개며 나머지는 아이투신운용의 채권형펀드 8개로 집계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