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항암보조제로 쓰이는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GCPGC'의 임상 1상 진행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호중구란 과립구에 해당하는 백혈구로서 병원균에 감염되면 체내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식균작용을 통해 체내 면역시스템을 유지하는 세포입니다. 'GCPGC'는 항암제 투여시 암환자의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는 항암보조제로 사용됩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