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리츠, 내달 증시상장 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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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리츠가 자기관리 부동산투자회사로는 처음으로 증시 상장을 추진합니다.
다산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오는 10월 1일 부동산투자회사법의 상장요건을 최저자본금 100억원으로 개정함에 따라 다음달 증시상장 예심청구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산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 4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1호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기존의 개발시행사, 금융기관, 운영회사를 결합한 모델로 부동산펀드나 위탁리츠 등에 비해 환금성과 수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다산은 공모를 통해 자본금을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부동산투자회사의 증시진출을 예상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