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서울 강남권 4개구의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4조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는 현재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83조 7천6백여억원으로 연초보다 3조 8천여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강남과 서초, 송파, 강동 등 재건축 단지가 몰려있는 강남권 4개구의 시가총액은 연초에 비해 4조1천여억원 줄어든 77조5천여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송파구가 1조 6천여억원 감소해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