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수출중소기업도 최고 5억 원까지 원자재 구입 특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환율 불안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원자재구입 특별자금'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보증은 보증료를 0.2%p 인하하고 부분보증비율도 5%p 높여 85% 고정비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대외 경제환경 악화로 부진에 빠진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