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풍산지구 아파트형 공장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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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경기도 하남시 풍산지구 내 아파트형 공장 건설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은행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교직원공제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남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건설사를 배제한 민,관 합동 PF형식으로 공장건설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파트형공장 건설사업은 약 3천억원 규모로 지난 6월 사업자 공모시 10여개의 금융기관 연기금과 공제회 등이 경합, 산은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다음 달 착공을 시작해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의 수도권 동부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하남도시공사와 재무적투자자가 출자해 설립하는 '미래KDB에코시티(주)(가칭)'가 사업 시행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