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대신 '바이올린' 켠 이지아, 안방극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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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활 솜씨를 뽐냈던 '태왕사신기'의 이지아가 이번엔 활 대신 1억원 짜리 바이올린을 들고 나타났다.
이지아는 지난 10일 첫 전파를 탄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음악을 전공한 시청 문화예술과에 근무하는 공무원 두루미 역을 맡았다.
이날 첫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이지아는 회식자리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을 만나러 가기 위해 자리를 떠야했다. 그러나 동료들은 두루미의 연주를 한번도 못 들어봤다며 곱게 보내주지 않고 바이올린 연주를 요청했다.
이에 이지아는 동료들의 요청으로 '빈대떡 신사'를 멋지게 연주했다. '빈대떡 신사'는 회식자리의 흥을 돋울 만큼 트로트의 색다른 맛을 살렸으며 이지아의 얼굴에서는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표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솔직발랄한 두루미역의 이지아 외에도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악명 높은 오케스트라 킬러 지휘자 역을 맡은 김명민과 섬세한 예술적 감성을 지닌 음악천재 장근석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지아는 지난 10일 첫 전파를 탄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음악을 전공한 시청 문화예술과에 근무하는 공무원 두루미 역을 맡았다.
이날 첫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이지아는 회식자리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을 만나러 가기 위해 자리를 떠야했다. 그러나 동료들은 두루미의 연주를 한번도 못 들어봤다며 곱게 보내주지 않고 바이올린 연주를 요청했다.
이에 이지아는 동료들의 요청으로 '빈대떡 신사'를 멋지게 연주했다. '빈대떡 신사'는 회식자리의 흥을 돋울 만큼 트로트의 색다른 맛을 살렸으며 이지아의 얼굴에서는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표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솔직발랄한 두루미역의 이지아 외에도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악명 높은 오케스트라 킬러 지휘자 역을 맡은 김명민과 섬세한 예술적 감성을 지닌 음악천재 장근석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