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석자금 3.2조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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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추석전 10 영업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3조2천억원의 추석자금을 공급했습니다.
지난해 4조2천573억원보다 1조500억원 정도 감소한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보다 연휴일수가 이틀 줄어든데다 추석이 예년보다 이른 관계로 추석자금 지급시기가 대기업 등의 급여 지급시기와 겹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국내 경기 둔화 움직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화폐 종류별로는 만원권 순발행액이 2조 9천687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92.6%를 차지했고, 5천원권과 천원권 순발행액은 각각 3.7%, 3.4%를 차지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