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안양 부지 유동화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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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안양 공장부지 유동화 작업이 오늘 마무리 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대한전선은 이에 따라 지난 6월 말 2천억 원을 선수금으로 받은데 이어 3천 5백억 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습니다.
안양공장부지는 앞으로 2년 여 동안 기본건설계획 검토와 용도변경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주거와 상업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며, 대한전선은 개발 사업을 통해 5년 내에 6천억 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선사업의 해외 판매 성장세와 함께 투자자산의 현금화를 통해 올해 말에 150% 수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