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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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 전문 전시회인 'IBC 2008'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를 선보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월12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 전문 전시회인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08'에 참가해 전 세계 IP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지역을 겨냥한 차별화된 신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럽향 고화질(HD) IP 셋톱박스'는 IPTV 뿐만 아니라 위성, 지상파 방송도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로 유럽시장 상용 서비스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MS에 따르면, 전 세계 IP 셋톱박스 시장은 올해 15억 달러 규모에서 2011년 36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