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체중 감량 정도에 따라 최고 6.3% 금리를 지급하는 '하나 S-라인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오는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S-라인 적금은 3년제 기준 기본금리가 5.5%로, 가입한 후 1년 안에 체중 5% 이상을 감량할 경우 0.5%, 3% 이상을 감량할 경우 0.3%의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이어트에 부담이 있는 경우 창구에서 제시하는 '건강생활안내서'에 서명하면 0.1%를, 친구와 함께 가입할 경우 0.2%를 각각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