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20포인트대 하락을 보인 코스피 지수가 현재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낙폭을 조금씩 만회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뉴욕 증시가 리먼브러더스 악재로 2~3%대 추락하면서 어제보다 21포인트 가량 떨어진 1430선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곧 낙폭을 줄여 장중 한 때 1454.52까지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현재는 어제보다 4.81포인트 빠진 1449.91을 기록중입니다. 기관이 매수세를 이끄는 모습인데요, 특히 투신권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도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불거진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중병설'은 아직까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65포인트 가량 내린 452.1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선물옵션 만기일인데요, 시장에서는 청산물량으로 7천억~1조원 가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채권만기일인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4원 70전 내린 1085원70전을 기록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