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닉스가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우주일렉트로닉스는 3.50% 오른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5거래일째 오르며 21.58%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우주일렉트로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8억원과 7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 원인은 계절적 성수기와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단가 인하 압력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과 생산성을 키워, 영업이익률도 28%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