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마트 인근지역은 12일까지 가능

추석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와 백화점.대형 마트의 추석 선물 전국 배송 주문이 대부분 마감됐지만 아직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남아 있다. 롯데.신세계백화점이 9일까지 선물 전국 배송 접수를 마감한 반면 현대백화점은 10일 오전까지 접수한다. 또 백화점들의 수도권 점포에서 인근 지역으로 배송하는 경우 12일 오전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는 갈비세트에 한해 수도권 지역에 배송하는 경우 10일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신선.냉동식품을 제외한 일반 상품에 대해 10일까지 주문을 받는다. 대형 마트들도 점포별로 인근 지역으로 배달하는 선물세트 주문을 12~13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쇼핑몰에선 12일까지 추석 선물 주문을 받아 추석 전에 배송해준다. 디앤샵은 매일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서울 지역에 한해 당일 퀵으로 배송해준다. CJ몰은 11일 오전 10시까지 추석 선물을 구입한 경우 전국(제주 제외)에 배송해준다.

송태형/최진석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