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120다산콜센터'가 KS 서비스 인증 1호로 뽑혔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47년간 제품에만 실시해오던 KS 인증을 올해부터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고 서울시의 '120다산콜센터'를 첫 번째 대상기관으로 선정,9일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식은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사진 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회장은 "앞으로 소비자 불만이 많거나 국가적으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설관리,택배,장례식장 등으로 KS 서비스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