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위원장 "한국판 서브프라임 위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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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은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국내 주택 금융시장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광우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당국은 PF 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 기준을 강화하고 가계의 주택담보대출도 담보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 등을 통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내 외환보유고와 외환유동성 비율을 감안할 때 위기설은 실체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금융시장의 조기 안정을 위해서는 투자심리 안정이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시장에 금융당국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