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전경련 회관에서 이라크, 베트남 등 24개 개발도상국 경제관련 부처 공무원 50여명을 초청해 한국경제설명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우리 기업의 개도국 시장 개척 노력을 지원하고, 개도국에 우리의 개발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전경련은 전 세계 개도국 차세대 리더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개도국 공무원들은 오는 11일까지 포스코, LG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부산 신항만, 경주 등 국내 주요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도 둘러보게 할 예정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