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05 13:58
수정2008.09.05 13:58
시행사와의 법정분쟁으로 준공이 1년 넘게 지연돼 온 신일건업의 복합쇼핑물이 마침내 준공승인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오스페'라는 명칭의 쇼핑몰을 유토빌타워의 줄임말인 '유타'로 바꿨습니다.
신일건업 관계자는 "과거 시행사와의 법정분쟁에서 승소해 최근(지난 3일) 준공승인을 받았다"며 "조만간 준공식을 갖고 재분양 등 사업을 본격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성북구 동선동 1가 성신여대입구역 주변에 들어선 복합쇼핑몰 '유타'는 대학들이 밀집해 있고 교통편이 좋아 강북의 노른자위 상권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