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대표이사 장근복)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08 시즌 두 번째 MSL의 메인스폰서로 엠넷미디어가 서비스 중인 신작게임 ‘클럽데이 온라인’을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리듬 액션 온라인게임 '클럽데이 온라인'은 엠넷미디어가 처음 서비스하는 것으로, 기존 리듬 액션 온라인 게임에 롤플레잉을 접목한 게임이다.

이번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는 전 대회 우승자 박지수(르까프)와 준우승자 이제동(르까프)을 비롯, 이윤열(위메이드), 마재윤(CJ), 김택용(SK텔레콤), 송병구(삼성전자), 변형태(CJ) 등 32명이 출전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개최되는 '클럽데이 온라인 MSL'의 조지명식은 서울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MSL 고유의 조지명 방식인 스틸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