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의 눈]2011년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 17억달러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의 온라인 게임시장이 오는 2011년에서는 약17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미국 Research and Markets에 자료를 인용 Business Wire가 보도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 20대의 약 67%가 온라인 유료 컨텐츠를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91%가 음반을 구매했고 39%는 아바타 아이템을 샀습니다.
한국은 뛰어난 IT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각 가정의 80%가 인터넷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CJ인터넷의 넷마블, NHN의 한게임와 네오위즈의 피망 등 대형인터넷 포탈업체들이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면서 하루 평균 50만에서 1백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성인 약1천100만명 이상이 매월 게임포탈을 방문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 온라인 게임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와 경쟁심화로 국내 게임업체들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