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 두산 ‥ 전 생산과정서 환경영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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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차세대 친환경제품 개발 등 환경경영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선도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폐기시까지 전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에코 디자인'을 도입해 주요 생산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중장비용 '유로(EURO)-4 엔진'.지난해 말 개발된 이 엔진은 올해부터 발효된 '유로-4 배기규제'를 충족하면서 기존 제품에 비해 20% 이상 연비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유류비를 1000만원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배출 오염물질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로-4 엔진'은 '선택적 환원촉매 저감(SCR)'이라는 신기술도 접목했다. 이 기술은 '우레아(Urea)'라는 환원제를 투입해 배기가스를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수증기로 바꿔 배출하게 하는 방식으로,유해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SCR는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오염물질을 원천 제거하고 내수성을 높이는 등 장점이 많다. 벤츠와 이베코 등 전 세계 선진 디젤엔진 업체들이 앞다퉈 자사 엔진에 SCR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당분간 '유로-4 엔진'을 아시아 지역에 수출하는 데 집중하고 터키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친환경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품 생산단계에서부터 환경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근 3년 동안 환경오염 물질 및 폐기물 배출량을 20%가량 줄였다. 이에 따라 비용도 70억원가량을 절감했다.
두산중공업은 환경규제와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해 풍력 연료전지 등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06년부터 3㎿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0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300㎾급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0년 완료를 목표로 국내 최초로 300㎾급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세계 1위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폐수 재활용 수처리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 분야는 매년 1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2015년께에는 시장 규모가 99억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대표적인 제품은 중장비용 '유로(EURO)-4 엔진'.지난해 말 개발된 이 엔진은 올해부터 발효된 '유로-4 배기규제'를 충족하면서 기존 제품에 비해 20% 이상 연비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유류비를 1000만원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배출 오염물질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로-4 엔진'은 '선택적 환원촉매 저감(SCR)'이라는 신기술도 접목했다. 이 기술은 '우레아(Urea)'라는 환원제를 투입해 배기가스를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수증기로 바꿔 배출하게 하는 방식으로,유해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SCR는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오염물질을 원천 제거하고 내수성을 높이는 등 장점이 많다. 벤츠와 이베코 등 전 세계 선진 디젤엔진 업체들이 앞다퉈 자사 엔진에 SCR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당분간 '유로-4 엔진'을 아시아 지역에 수출하는 데 집중하고 터키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친환경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품 생산단계에서부터 환경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근 3년 동안 환경오염 물질 및 폐기물 배출량을 20%가량 줄였다. 이에 따라 비용도 70억원가량을 절감했다.
두산중공업은 환경규제와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해 풍력 연료전지 등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06년부터 3㎿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0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300㎾급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0년 완료를 목표로 국내 최초로 300㎾급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세계 1위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폐수 재활용 수처리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 분야는 매년 1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2015년께에는 시장 규모가 99억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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