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2일부터 열흘 동안 전 관계사 임직원 10만여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봉사활동 첫 날인 2일 28개 관계사 임직원 600여명이 보육시설 아동 150여명을 삼성 제1공제회관에 초청해 함께 송편을 만들어 시설아동에게 전달하는 '송편빚기 봉사활동'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261개 아동보육시설 아동 2만 7천명에게는 삼성 임직원들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한가위 송편과 한과 등 명절 나누기 용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가위 봉사기간 중인 4일부터는 삼성의 2천 여 봉사팀 임직원 10만여명이 그동안 삼성과 인연을 맺어왔던 봉사처 2천200 곳에 한가위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삼성의 이번 한가위 선물세트는 햇곡식을 위주로 쌀 20kg과 잡곡 2.5kg, 과일 1박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9천세트를 제작해 8만여명과 한가위 햇곡식을 나누게 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