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북피니언' 오픈 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온라인 돌잔치를 연다.

작년 8월말 오픈한 '북피니언'은 인터파크도서 책 블로그다. 독자 서평을 포함해 책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기록하고 다른 회원들과 나눔으로써 좋은 책을 고르도록 돕는 서비스다.

북피니언 1주년 돌잔치는 가장 활발히 활동한 북피니언 6인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 본다. 14개 출판사와 최인호, 박경림 등 저자 5명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도서를 추천했다. 이 밖에 댓글을 남긴 독자 총 1244명에게 금반지, 도서상품권, 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고희정 북피니언팀장은 "북피니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은 물론 책을 만들고 파는 사람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함으로써 독서 문화가 활성화되고 출판산업을 북돋는 것이 북피니언의 소명이고 보람"이라고 밝히고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계속 성장하는 북피니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