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당국개입 경계...1,110원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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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보합 출발 후 내림세를 기록, 1,11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시작전 금융당국이 모여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외환시장의 쏠림현상에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메시지가 환율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9시15분 현재 2.70원 내린 1,112.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1,116원 보합으로 출발해 한때 일시적으로 1,109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1,110원 부근에서 강한 하방경직성이 작용,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획재정부 김동수 차관은 장 시작전 외환시장의 쏠림현상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